그록 봇이 식당에 전화 걸어 예약…머스크 "유능한 직원 같다"
X 첫 글 2일 전@elonmusk ♥ 9,450조회 9
AI 에이전트 '그록 봇(Grok Bot)'이 식당에 직접 전화를 걸어 자리를 예약했다는 글을 일론 머스크 xAI 최고경영자(CEO)가 잇따라 퍼 날랐다.
18일(현지시간) 머스크 CEO는 "그록 봇은 식당에 전화해 테이블을 예약할 수 있다"며 한 이용자의 글을 인용했다. 이 이용자는 "전화를 걸어 식당 예약만 하는 그록 봇을 만들었다"며 "그록 목소리로 실제 통화를 하고 무료"라고 소개했다. 머스크의 글은 조회수 106만회를 넘겼다. 그는 같은 날 "그록 봇은 엄청나게 유능한 직원을 고용한 것 같다"는 글도 올렸다.
전날에는 한 영상 제작자가 "그록과 그록 봇으로 25년 넘게 묶여 있던 어도비 프리미어에서 벗어났다"며 "3~4일 만에 원하는 대로 동작하는 나만의 영상 편집기를 만들었다"고 쓴 글에 머스크가 하트를 달았다. 이 인용 글은 '좋아요' 9천400개를 받았다.
한도에 대한 불만도 나온다. 한 개발자는 "100달러 요금제 주간 한도를 6~8시간 만에 다 썼다"고 썼다. 그록 봇은 앞서 아마존이 쇼핑 에이전트 접속을 막으면서 머스크와 아마존 사이 신경전을 낳기도 했다.
“❤️ [인용] I don't give a damn what they say about @ElonMusk anymore. I just used his @Grok/@Bot combo to free myself from 25+ years of captivity to Adobe Premi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