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스위니 "코드 70%는 단순 타이핑"…AI는 '즉석 카맥'
X 첫 글 2일 전@TimSweeneyEpic ♥ 16,008조회 5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최고경영자(CEO)가 언리얼 엔진 1을 직접 짤 때 일의 70%는 어렵지 않은 타이핑이었다며 AI가 그 몫을 맡는 건 당연하다고 밝혔다.
스위니 CEO는 18일(현지시간) X에 "시간의 30%는 어셈블리 텍스처 매퍼, C++ BSP 트리, 네트워킹 같은 어려운 문제에, 70%는 엔진 기능을 채우는 많은 양의 코드 입력과 리팩터링에 썼다"고 썼다. 그는 "IBM 모델 M 키보드로 직접 쳤다는 점만 빼면 지금의 바이브 코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가 더 놀랍다고 한 건 따로 있다. 스위니 CEO는 AI가 "일종의 '즉석 카맥(insta-Carmack)'처럼 어려운 기술 문제를 영리하고 깔끔하게 푼다"며 3D 장면을 도구로 다루고 원본 데이터 파일까지 직접 이해한다고 평가했다. 존 카맥은 '둠'·'퀘이크'를 만든 프로그래머다. 이 글은 조회수 123만회, '좋아요' 1만6천개를 받았다.
답글에서 그는 모델이 "자신 있게 지어내는 단계, 아첨하는 단계를 거쳐 지금은 대화가 길어질수록 일관성이 조금씩 무너지는 단계"라고 짚었다. 어떤 모델을 쓰느냐는 질문에는 "챗GPT·클로드·그록이 매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다"고 답했다.
같은 날 X에서는 클로드 코드가 언리얼 에디터를 직접 조작하게 하는 에픽 공식 플러그인 소개 글도 '좋아요' 3천700개를 받았다. 이 플러그인은 지난 6월 깃허브에 올라왔고 앤트로픽 공식 플러그인 마켓에서 설치할 수 있다.
“When I was writing Unreal Engine 1, my time was divided as follows: - Around 30% went to seriously deep coding on hard problems: assembly language texture mappers, C++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