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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온도 측정 앱 만들다 맥 속 채굴기 잡았다…CPU 12코어 몰래 써
X 첫 글 20시간 전@kimmonismus ♥ 6,486조회 7
맥 온도 측정 앱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은 클로드(Claude)가 그 맥에서 몰래 돌던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을 찾아냈다.
19일(현지시간) X에서는 레딧 r/claude에 올라온 대화 캡처가 퍼져 조회수 35만회, '좋아요' 6천500개를 받았다. 캡처에서 클로드는 "맥에서 내가 설치하지 않은 암호화폐 채굴기가 돌고 있다"고 알렸다.
캡처에 따르면 클로드는 센서 정확도를 확인하다 채굴 프로그램 'xmrig'가 CPU를 약 1175%, 코어 12개 분량을 쓰고 있는 것을 찾아냈다. 온도가 높게 나온 것도 이 때문이었고 CPU는 최고 112도까지 올랐다. 채굴기는 /tmp/rigupdater에서 실행돼 pool.hashvault.sh로 채굴했고, 8월 29일 날짜의 무작위 이름 시작 항목(LaunchAgent)으로 다시 켜지게 돼 있었다.
클로드는 앱을 만들기 전부터 있던 전형적인 악성코드 패턴이라며 아직 아무것도 지우지 않았다고 했다. 이 악성코드가 깃허브 로그인 정보까지 닿을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추론 비용이 싸질수록 에이전트가 늘 기기를 살피며 고쳐 주게 될 것"이라는 반응('좋아요' 385개)도 나왔다.
“Claude caught a cryptominer whilst building a temperature app. “Mac is running a cryptominer that didn’t put t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