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韓 스타트업 브이캣, 日 TV아사히 사극 액션 장면 AI로 만들었다…홍보 영상은 타임스퀘어에
국내 AI 마케팅 스타트업 브이캣이 일본 지상파 TV아사히의 사극 드라마 제작에 AI 제작사로 참여했다.
23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브이캣은 TV아사히와 영화사 도에이가 함께 만든 '사나다 주유시'에서 고난도 액션 장면의 AI 제작을 맡았다. 실사 촬영 장면에 AI와 시각 효과(VFX)를 결합해 배경을 바꾸거나 인물을 더했고, 인물·건축물은 일본 전국시대 고증에 맞췄다. 기존 VFX로 만들기 힘든 장면이 늘자 TV아사히가 AI 제작사를 찾았고, 한국 회사로는 브이캣만 참여했다.
촬영 없이 전부 AI로 만든 홍보 영상은 지난 19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걸렸다. 정범진 브이캣 대표는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지상파 드라마에 참여한 것은 AI 영상 제작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