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은 "비밀번호 주지 마라"는데…그록 봇, 이제 카드·로그인 정보 저장한다
X 첫 글 23시간 전@elonmusk ♥ 23,823
xAI의 AI 에이전트 '그록 봇'이 이용자의 로그인 정보와 카드, 연락처를 저장해 두고 다시 쓰는 기능을 내놨다. 그록 봇 공식 계정은 24일 X에 "한 번 넣으면 봇이 안전하게 기억한다"고 밝혔고, 이 글은 '좋아요' 4천600개, 답글 746개를 받았다.
전날 그록 봇은 휴대전화 앱과도 연동된다고 알렸다. 일론 머스크 xAI CEO는 "그록 봇은 놀라운 생활·사업 매니저"라며 "천재 직원을 둔 것 같다"고 적었고, 이 글은 '좋아요' 2만3천개를 넘겼다.
반대쪽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대럴 화이트 몬트리올은행(BMO) CEO는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를 두고 "하지 마라, 아직 틀이 없다"며 "은행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주지 마라"고 경고했다. 캐나다 글로벌뉴스의 이 영상은 조회 6만8천회를 넘겼고, "왜 AI에 은행 접근 권한을 주는지 모르겠다"는 댓글이 '좋아요' 134개를 받았다. 지난 22일 악시오스는 미국 대형 은행들이 고객 계좌에서 허가받지 않은 AI 에이전트를 잡아내고 접근을 막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그록 봇 공지 답글에는 "1패스워드에서 정보를 가져오고 1패스워드 구독은 해지해 달라"는 요청도 올라왔다. 1패스워드는 지난 22일 에이전트가 비밀번호를 직접 보지 않고 로그인하게 하는 기능을 내놓으며 그록 봇과 연동된다고 밝힌 바 있다.
“Grok @Bot is an incredible life & business manager. Can help you with almost anything! Like having a genius employee.”
댓글 반응 1개
- @metabreeth♥9
@bot can you import from my 1Password integration and unsubscribe from 1Password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