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젠슨 황 "낮잠 자" 하자 셋만 쓰러졌다…오리 로봇 '마이크로덕' 영상 조회 28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독일 베를린 GTC 무대에 오리 모양 로봇 네 대를 데려와 말로 부리는 장면을 담은 OBS뉴스 영상이 22일 올라온 뒤 조회 28만회를 넘겼다.
테크이블로그에 따르면 황 CEO가 낮잠을 자라고 하자 세 대는 바로 바닥에 쓰러졌고 한 대는 몇 걸음 더 걷다가 누웠다. 공중제비를 시키자 몇 대만 해냈고, 멀리 걸어가다 넘어진 로봇에게 황 CEO는 "집중해, 이리 와"라고 불렀다. 로봇은 허깅페이스와 합병한 프랑스 회사 폴른 로보틱스의 '마이크로덕'으로, 키 약 25cm·무게 900g 미만에 모터 15개와 카메라·깊이 센서를 달았다. 소프트웨어는 모두 오픈소스다.
더레지스터는 이 시연이 클라우드에서 학습하고 엔비디아 RTX 스파크 PC에서 평가한 뒤 실제 로봇에 올리는 흐름을 보여 줬다고 전했다.
댓글에선 "귀엽긴 하네 ㅋ 저 카메라로 얼마나 사생활 유출하는데 쓰일지를 생각하면 무섭고 ㅜ"가 '좋아요' 803개, "똥은 안치워도 되겠네"가 774개, "젠슨황이 장난감 오리 팔러 다니는구나"가 548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