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밈A2O 'NEON' AI 댄스 합성 열풍…"이수만도 춤춘다", 초상권 경고도
이수만 프로듀서가 내놓은 걸그룹 A2O LITE(에이투오 라이트)의 신곡 'NEON'이 인기를 끌면서, 생성형 AI로 아이돌 춤 영상에 다른 사람 얼굴을 입히는 놀이가 번지고 있다.
YTN이 19일 올린 '"이혼 앤 비혼" 패러디 열풍...기자도 AI로 아이돌 데뷔?' 영상은 조회 5만2천회를 넘겼다. YTN에 따르면 이수만의 조카이자 소녀시대 멤버인 써니는 이수만 프로듀서와 작곡가 유영진이 멤버처럼 춤추는 AI 영상을 SNS에 올렸다. 취재진이 칸 영화제 기념사진을 AI 영상 사이트에 올리자 10분 만에 같은 춤을 추는 영상이 나왔다.
이 영상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69개) 받은 댓글은 "이혼 앤 비혼은 미친 거 아니냐"였다. "방시혁 민희진 커버 AI는 선넘었지"라는 댓글도 47개를 받았다.
JTBC '이슈날먹'도 기자들이 직접 AI 댄스 영상을 만들어 본 영상(조회 1만8천회)에서 동의 없이 남의 얼굴을 쓰는 문제를 짚었다. 김문환 변호사는 YTN에 "AI 합성임을 표시하거나 비영리 목적으로 제작했더라도 면책되지 않을 수 있다"며 저작권·인격권 침해 책임이 따를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