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영화배우·카메라 없이 100분 영화 '딸깍'…JTBC 영상 32만회, 극장엔 관객 4명
배우도 촬영도 없이 AI로 만든 100분짜리 중국 영화를 다룬 JTBC 영상이 하루 만에 조회 32만회를 넘겼다. JTBC뉴스가 26일 올린 "배우도 카메라도 없이 100분짜리 영화 '딸깍' 완성"에 따르면 제작진 100여명이 2년 동안 기초 이미지 120만장 이상을 만들고 100번 넘게 고쳐 영화를 완성했다.
댓글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260개) 받은 것은 "아직 어색하다지만 문제는 계속 수정하고 학습하며 발전하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었다. "영화배우가 밥그릇 날아가는 1위일 줄이야"(55개)라는 반응도 있었다.
극장 성적은 딴판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 개봉한 SF 애니메이션 '삼성퇴: 미래의 과거'는 25일 오전까지 누적 수입이 90만위안(약 1억8천만원)으로 제작비 1천만위안의 10분의 1에도 못 미쳤다. AFP통신은 개봉 당일 베이징의 한 영화관에 관객이 4명뿐이었다고 전했다. 제작자는 실사로 찍었다면 8억~9억위안이 들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