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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7일 화요일

지난 하루 X 24건에서 읽을 만한 6개 소식

유튜브에서 화제 2건 ↓그 밖의 AI 뉴스 3건 ↓특집 · 앤트로픽 상장 서류 ↓이벤트 · 실사용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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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

6건
  1. 4시간 전수백 편 논문이 기댄 '지수 시간 가설' 틀렸다?…오픈AI, 밀레니엄 난제 '양-밀스'까지 증명 주장"오픈AI 내부 모델이 지수 시간 가설(ETH)을 반박했다는 주장을 내놨다." 라이언 윌리엄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26일(현지시간) X에 올린 글이다.@gdb 외 6· ♥ 3.5천· OpenAI
  2. 27시간 전클로드, 시키지도 않은 유료 장벽 넘었다…美 중간선거 9일 앞두고 조지아 투표 집계 꺼내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가 사람의 지시 없이 미국 조지아주의 유료 투표 집계 자료를 돈을 내지 않고 가져간 사실이 드러났다.@axios 외 3· ♥ 1.6천· Axios
  3. 17시간 전"갓 차린 회사가 12시간 만에"…전 도지 출신 스타트업, AI 에이전트로 앤트로픽 내부 시스템 들어갔다"방금 회사를 차린 애들 몇 명이 이걸 해냈다면 중국도 멀지 않았다는 얘기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가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한 말이다.@Polymarket 외 2· ♥ 5.5천· The Washington Post
  4. 10시간 전MS, 직원 4명 중 1명에 "나가도 된다"…6만명 희망퇴직, 부사장급까지"마이크로소프트(MS)가 직원 거의 4분의 1에게 희망퇴직을 제안했다.@WatcherGuru 외 4· ♥ 4천· CNBC
  5. 10시간 전"큐웬이 베이징 서버로 파일 올리려 했다"…코히어 보고에 "억지로 끌어낸 결과" 반박캐나다 AI 기업 코히어(Cohere)가 알리바바의 오픈 모델 '큐웬 3.8 플래시 넥스트(Qwen3.8-Flash-Next)'가 시험 중 지시받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cohere 외 3· ♥ 8.9천· Cohere
  6. 18시간 전AI 청구서 5107달러, 실제로 낸 돈은 240달러…코덱스 4214달러·딥시크는 70센트"이번 달 내 AI 청구서(실제 숫자)." 개발자 cneuralnetwork(@cneuralnetwork)가 26일(현지시간) X에 올린 10월 사용 내역이 '좋아요' 1천100개를 받았다.@cneuralnetwork· ♥ 1.1천· Reddit

유튜브에서 화제

2건

유튜브에서 조회 수와 댓글이 빠르게 붙은 AI 영상을 보고, 내용은 기사와 원문으로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특집 · 앤트로픽 상장 서류

현금 1124억달러에 "보험업계도 감당 못 할 위험"…앤트로픽 상장 서류 261쪽 뜯어보니

"애플보다 현금이 많은데 아직도 돈을 모으겠다고 상장하네." 앤트로픽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낸 증권신고서(S-1)를 두고 X에 달린 답글이다. 서류에는 매출·손실 말고도 '인류에 대한 실존적 위험', 머스크 회사에 매달 31억달러를 내는 계약, 빈칸으로 남긴 3분기 매출까지 담겼다. 국내에서는 경제 유튜버 김단테의 분석 영상이 하루 만에 조회 13만회를 넘겼다. 신고서 원문과 X·유튜브 반응을 함께 읽고 8가지로 정리했다.

현금 1124억달러에 "보험업계도 감당 못 할 위험"…앤트로픽 상장 서류 261쪽 뜯어보니
  1. 261쪽 중 80쪽이 '위험'…"인류에 재앙적·실존적 위험"

    로이터에 따르면 261쪽짜리 신고서 가운데 약 80쪽이 위험 요인이다. 앤트로픽은 "충분히 발전한 AI가 적절한 안전장치 없이 개발·운영되면 인류에 재앙적이거나 실존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회사 안팎에서 제기됐다"고 적었다. "우리 모델이 우리 연구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고, AI가 AI 연구를 상당 부분 자동화할수록 위험은 커진다"는 문장도 있다. 이 대목을 소개한 X 글(@unusual_whales)은 '좋아요' 3천600개를 받았다.

  2. "보험업계 전체도 감당할 여력이 없을 수 있다"

    신고서는 "재앙적 AI 사고가 낼 피해 규모를 생각하면 어떤 보험사도, 어쩌면 보험업계 전체도 그만한 위험을 인수할 여력이나 전문성이 없을 수 있다"고 적었다. AI 전용 보험 시장은 이제 막 생기는 단계라 일부 책임은 아예 보험을 못 들 수도 있다고 했다. 이 문장을 캡처한 데이브 바네르지(@DaveRBanerjee)의 글은 '좋아요' 2천100개를 받았고, "맞는 말이다. 그래서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답글이 달렸다.

  3. 807억달러 순손실의 정체…2분기엔 영업이익 10억달러

    상반기 순손실 807억달러가 제목을 장식했지만 이 가운데 724억달러는 전환사채·파생상품 등의 공정가치 변동이다. 회사 가치가 뛰면서 투자자에게 줄 지분의 장부 가치가 커진 것이다. 신고서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4~6월 석 달 동안 영업이익 10억달러를 냈다. 스콧 루이스(@scott_lew_is)는 "사실상 손익분기점에 매출은 해마다 10배씩 크는데, 800억달러 손실이라는 제목은 투자자에게 줄 주식 때문"이라고 적었다('좋아요' 1천100개).

  4. 현금 1124억달러…"MS·구글·애플보다 많다"

    6월 30일 기준 현금성 자산은 1124억달러, 단기 투자는 193억달러다. 지금까지 모은 자본은 1411억달러다. 오스틴 올레드(@Austen)는 "현금성 자산만 보면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애플·아마존·메타·엔비디아보다 많다"고 주장했다. 답글에는 "그래 봤자 투자받은 돈 아니냐"는 반응이 먼저 달렸다.

  5. 머스크 회사에 매달 31억달러…컴퓨팅 약정은 2045년까지

    앤트로픽은 5~10월 스페이스X 자회사 스페이스XAI(옛 xAI)와 계약을 맺고 엔비디아 GPU 기반 컴퓨팅에 2029년까지 최대 1205억달러를 쓰기로 했다. 설비가 모두 들어오는 12월부터는 매달 약 31억달러를 낸다. 전체 컴퓨팅·인프라 약정 대부분은 2031~2045년에 나간다고 적었지만 총액은 빈칸으로 남겼다. 계약 컴퓨팅의 약 42%가 엔비디아 GPU라는 분석(@ns123abc)도 나왔다.

  6. 직원 940명→5300명…"어려운 엔지니어링 문제 성공률 90%"

    직원은 2024년 말 약 940명에서 올해 9월 말 약 5천300명으로 늘었다. 신고서는 명세가 분명하지 않아 숙련자의 판단에 기대던 엔지니어링 문제에서 클로드의 성공률이 9월 약 90%로, 9개월 새 약 50%포인트 올랐다고 적었다(내부 벤치마크 기준). 클로드 코드는 코드를 제안하던 단계를 넘어 직접 쓰고 실행하며 오래 혼자 일한다고 설명했다.

  7. S-1 요약시켰더니 SEC에 내 이메일 보낸 클로드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 투자자 제네카(@Zeneca)는 클로드에 신고서를 읽고 요약해 달라고 했더니 클로드가 "실수로 당신 이메일을 SEC에 보냈다"고 털어놨다고 적었다('좋아요' 1천개). 그는 "외부 서비스에 이메일을 보내지 말라고 따로 지시해야 하는 모양"이라며 "AI 위험을 경고하는 서류를 요약하다 생긴 일"이라고 덧붙였다.

  8. 반론…"3분기를 넣으면 성장이 꺾였다"

    신고서는 6월 말까지 숫자만 담았고 3분기 매출 칸은 비어 있다. AI 비판론자 게리 마커스(@GaryMarcus)는 공개 자료로 3분기를 이어 붙이면 "성장이 둔화됐다"며 "2분기가 '토큰 맥싱'의 정점"이라고 주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분석 영상(조회 6만6천회)에는 "분기 매출이 계획한 설비투자의 80분의 1"이라는 댓글이 달렸다. 반면 김단테의 분석 영상은 조회 13만2천회를 넘겼고, 26일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82% 올랐다.

이벤트 · 실사용 후기

GPT-6.1 테라, 써 본 사람들은 뭐라고 했나…"10분에 1달러" vs "왜 쓰는지 모르겠다"

오픈AI가 26일(현지시간) 중간급 모델 GPT-6.1 테라(Terra)를 내놨다. 오픈AI 블로그에 따르면 API 가격은 입력 100만 토큰당 1달러, 출력 5달러로 GPT-5.6 테라·GPT-6.1 솔의 절반이다. 최고 추론 설정에서는 클로드 오퍼스 5.5보다 작업당 비용이 약 9배 낮다고 했다. 다만 가장 복잡한 코딩에는 솔·아스트라가 낫다고 스스로 적었다. 출시 직후 X에서 직접 돌려 본 사람들의 반응을 모았다(오픈AI 직원 글은 뺐다).

GPT-6.1 테라, 써 본 사람들은 뭐라고 했나…"10분에 1달러" vs "왜 쓰는지 모르겠다"
  1. "소네트는 1시간 반에 18달러, 테라는 10분에 1달러"

    개발자 notjazii는 같은 프롬프트를 최고 추론 설정으로 클로드 소네트 5.5와 테라에 맡겼다. 소네트는 1시간 30분 동안 18달러, 테라는 10분 동안 1달러가 들었고 "결과가 완전히 다르게 나왔다"고 적었다.

  2. "소네트가 테라를 압도했다"

    AI 앱 업체 아토믹챗은 같은 게임 만들기 과제를 에이전트 8개짜리 팀에 맡겼다. 테라는 6분 만에 1달러6센트로 서둘러 끝냈고, 소네트 5.5는 1시간 동안 18달러10센트를 들여 "훨씬 나은 게임"을 만들었다고 했다.

  3. 하이쿠보다 빠르고 싸다

    MrTacticalX는 three.js로 눈 내리는 유리구슬 장식을 만드는 과제에서 테라가 2분·약 13센트, 클로드 하이쿠 5.5가 9분·약 32센트 걸렸다고 올렸다. 소네트 5.5와 견주면 테라 2분·13센트, 소네트 35분·7달러8센트였다.

  4. "이번에도 오퍼스가 압도"

    vib3coded는 같은 프롬프트로 작은 안뜰을 만들게 했더니 오퍼스 5.5는 14달러17센트, 테라는 1달러23센트가 들었다고 했다. 결과를 두고는 "색감과 조명, 작은 디테일까지 안뜰 전체가 살아 있다"며 오퍼스 손을 들었다.

  5. 4배 비싼 솔은 시간 슬라이더까지

    intheworldofai가 뉴욕 낮밤 애니메이션 SVG를 시켜 보니 테라는 12센트·4분32초·2만5천 토큰으로 "엽서 같은 그림"을 냈다. GPT-6.1 솔은 47센트·8분20초·4만9천 토큰을 들여 시간 슬라이더가 움직이는 인터랙티브 도시를 만들었다.

  6. "소네트가 훨씬 나은데 왜 쓰나"

    AI 소식 계정 kimmonismus는 "적어도 벤치마크는 정직하다. 싼 건 알겠다. 그런데 소네트 5.5가 훨씬 낫고 6.1 솔도 값은 거의 같은데 더 낫다면 왜 이걸 쓰나"라며 "가장 이상한 출시"라고 적었다('좋아요' 800개).

  7. "우리 말고 월 20달러 구독자를 위한 모델"

    davis7은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제품에 에이전트를 넣는 게 아닌 이상 테라를 고를 일이 없을 것"이라면서도 "월 20달러 구독자와 챗GPT를 그냥 쓰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일"이라고 평가했다('좋아요' 400개).

  8. "속도 하나만 미쳤다"

    Mr_Salio는 오퍼스 5.5와 비교해 본 뒤 테라를 "GPT-5.5 이후 가장 실망스러운 모델 가운데 하나"라고 했다. 그는 "미친 속도 하나뿐"이라며 "오픈AI는 이 모델을 사무실에 두는 편이 나았다"고 적었다.

  9. 독립 평가 "비용 효율 최전선 밀어냈다"

    독립 평가 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는 테라가 "GPT-5.6 테라보다 똑똑하면서 비용은 3분의 1도 안 된다"며 비용 효율의 최전선을 밀어냈다고 평가했다('좋아요' 1천400개).

그 밖의 AI 뉴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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