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링 오브 파이어'까지 베꼈다…음악 출판사 리저보어, 수노·앤트로픽 고소
미국 독립 음악 출판사 리저보어가 AI 음악 서비스 수노와 앤트로픽을 저작권 침해로 고소했다.
22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리저보어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두 회사를 상대로 소송 두 건을 냈다. 조니 미첼 '빅 옐로 택시', 조니 캐시 '링 오브 파이어', 마돈나 '파파 돈 프리치' 등을 허락 없이 학습해 "아티스트를 대체하려 했다"는 주장이다. 디지털뮤직뉴스에 따르면 앤트로픽 소송은 853곡을 대상으로 직접 침해와 접근 통제 우회, 저작권 관리 정보 삭제를 주장했다.
앤트로픽 대변인은 빌보드에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며 강력히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노는 답하지 않았다. 앤트로픽은 이번 주에도 음악 출판사들과의 가사 소송에서 "가사 학습은 공정 이용"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