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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비서 15명 거느린 1인 팀…스페이스X AI 엔지니어 "비서실장 1명, 매니저 3명, 비서 11명"
X 첫 글 25시간 전@NoDiscoInHere ♥ 2,226조회 3
스페이스X AI(SpaceXAI) 엔지니어 로런 탄(Lauren Tan)이 AI 에이전트 '그록 봇(Grok Bot)'으로 꾸린 AI 비서 15명짜리 팀이 X에서 화제가 됐다. 중국어권 계정 노디스코인히어(NoDiscoInHere)가 28일(현지시간) 중·영 자막을 붙여 올린 55분짜리 영상은 조회 17만회, '좋아요' 2천200개를 넘겼다.
팀은 비서실장 1명, 매니저 3명, 임원 비서 11명이다. 영상은 이들이 일을 나누는 방식과 어디까지 믿고 맡길지를 다룬다. 탄이 지난달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팟캐스트에서 소개한 방식도 같은 구조다. 엔지니어링 리드 봇 '마차(Matcha)'는 직접 일하지 않고 큰 프로젝트를 쪼개 엔지니어 봇들에게 넘기고, 엔지니어 봇은 클라우드에서 코딩 에이전트를 띄워 일을 끝낸다. 봇이 머지 전에 스스로 테스트하게 하고, 믿음은 스킬 하나씩 쌓는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따라 하려는 사람에게는 답글이 더 실용적이었다. 한 이용자는 "15명 구성을 그대로 베끼지 말고 비서실장 1명과 비서 2명으로 시작하라"며 "핵심은 넘기는 형식이다. 일마다 목표, 입력 파일, 출력 형식, 완료 기준, 마감을 분명히 적으라"고 썼다. "회사 홍보일 뿐, 실제로는 그렇게 일하지 않는다"는 냉소도 있었다.
그록 봇은 이날 '페이지'와 '대시보드'가 생기는 큰 업데이트를 받았다. AI 활용 유튜버 알렉스 핀(Alex Finn)은 대시보드 5개를 만들어 사용량을 아낀 방법을 영상으로 올렸고('좋아요' 2천개), 모든 봇의 일을 한 화면에 모으는 '미션 컨트롤' 대시보드 프롬프트를 답글로 공개했다.
“How does one person manage 15 AI assistants to get work d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