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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딥시크가 GPT-6 아스트라를 증류했다"…디 인포메이션 보도에 반응은 "인터넷 긁어 놓고 누가 훈계하나"
X 첫 글 12시간 전@kimmonismus ♥ 1,113조회 5
중국 문샷AI(Moonshot AI)의 '키미 K3.1 프로'와 딥시크(DeepSeek)의 'V4.1-플래시 1017'이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Astra)'가 내놓은 답을 학습에 썼다고 미국 매체 디 인포메이션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도 사정을 직접 아는 사람들을 인용해 같은 날 전했다. 증류는 이미 만든 모델의 답을 다른 모델의 학습 데이터로 쓰는 방식이다. 문샷AI와 딥시크는 보도 직후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처음 나온 의혹은 아니다. 오픈AI는 지난달 30일 블로그에서 7월 시작된 증류 시도의 핵심 부분이 문샷AI 관련 인물들과 연결된다고 밝혔다. 앤트로픽도 이달 초 새 보호 장치로 증류식 수집 데이터를 90~99% 줄였다고 했다. 이 보도를 소개한 AI 소식 계정 치비(Chubby)의 글은 '좋아요' 1천100개를 받았다.
답글은 비판과 옹호로 갈렸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허락 없이 인류의 데이터를 거의 다 가져다 학습시켜 놓고, 누가 증류하면 화를 낸다"는 글과 "인터넷 절반을 허락 없이 긁은 업계가 증류에 분노하는 건 어색하다"(좋아요 150개)는 글이 올라왔다.
기술 쪽 반응도 있었다. AI 하드웨어 업체 타이니코프(tiny corp)는 "아스트라는 추론 과정을 어설픈 혼합 영어로 만드는데 키미 K3.1에서도 그게 보인다"면서도 "강화학습을 조금 과하게 한다고 반드시 증류는 아니다"라고 썼다. 업계가 모델 접근을 막는 쪽으로 가면 API를 대량으로 쓰는 정상 고객의 비용과 절차 부담도 늘 수 있다는 분석(금융 매체 피니마이즈)도 나왔다.
“As expected, Kimi 3.1 Pro distilled US frontier models to train their models. This time they distilled GPT-6 Astra. The damage to Kimi’s reputation keeps grow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