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 AI"데이터센터 대신 책상 밑 AI"…BBC 영상 54만회, 댓글은 "4만달러 장비는 램 카르텔 탓"
애플과 메타가 손잡고 책상 위 컴퓨터에서 대형 AI 모델을 돌리는 길을 밀고 있다는 BBC 뉴스 'AI 디코디드' 영상이 조회 54만회를 넘겼다. 24일(현지시간) 올라온 영상의 제목은 '데이터센터의 종말?'이다.
진행자 마크 체슬락은 소비자 기술 전문가 벤 해턴, AI 안전 연구자이자 작가인 네이트 소아레스와 함께 애플의 하드웨어와 메타의 오픈 웨이트 전략이 컴퓨팅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지 따졌다. 거대 데이터센터가 에너지·물·땅을 대량으로 쓰면서 세계 곳곳에서 반대가 커지는 가운데, 기업이 사무실 책상 밑 기계로 강력한 AI를 돌릴 수 있다면 어떻게 되느냐는 물음이다. 메타는 이달 15일 매개변수 8천억개가 넘는 '뮤즈 스파크 오픈'을 공개하며 애플 맥 스튜디오 2대로 돌릴 수 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은 "정부가 다시 독점 기업을 쪼개야 한다"('좋아요' 178개)였다. "검열된 버전을 왜 쓰나, 로컬에서 검열 없이 마음대로 쓰겠다"(65개), "소비자 99%에겐 싸고 평범한 모델이면 충분하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아무도 필요 없는 페라리가 될 것"(39개)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영상에 나온 4만달러짜리 장비를 두고는 "램 카르텔 탓이다. 2025년엔 램 1TB가 3천500달러였다"는 댓글이 '좋아요' 34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