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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가 널 더 원해" 답은 "100"…오픈AI 도청 엔지니어, FBI '경제 스파이' 수사
X 첫 글 18시간 전@Polymarket ♥ 2,312조회 2
"사우디는 미국보다 네가 더 필요해!" 사우디 왕실 인사가 왓츠앱으로 보낸 이 메시지에 오픈AI 엔지니어 압둘라흐만 알포잔(35)은 "100"이라고 답했다. 회사 주식을 다 받기 전까지는 오픈AI를 떠나지 않겠다는 말도 덧붙였다고 미국 검찰은 법원에 낸 서류에서 밝혔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은 오픈AI 임원 회의실에 녹음 장치를 숨긴 혐의로 체포된 알포잔에게 경제 스파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FBI는 그가 오픈AI에서 빼낸 정보를 나중에 사우디 정부에 넘기려 했는지를 살피고 있다. 지금 혐의는 대화 도청 하나다. 수사 결과에 따라 영업비밀 절도와 경제 스파이로 커질 수 있다.
수사 당국자는 추가 기소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고, 경제 스파이 혐의가 적용되더라도 사우디 당국의 지시를 받았다는 뜻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알포잔의 변호인 윌리엄 퍼닉은 "언론이 아니라 법정에서 다투겠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알포잔은 엄지손가락만 한 회로 기판과 마이크를 화장지에 싸 회의실 벽걸이 TV 뒤에 숨겼다. 왕실 인사와 마지막 메시지가 오간 날은 10월 5일, 그가 장치를 찾으러 회의실에 다시 들어간 날이다. 미국 영주권자인 그는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컴퓨터과학을 공부했고 메타를 거쳐 2025년 오픈AI에 들어갔다. X에서 이 소식을 전한 폴리마켓 글은 '좋아요' 2천300개를 받았고 "좋은 AI 연구소도 없는 나라를 위해 다 걸었다"는 답글이 달렸다.
“BREAKING: FBI now investigating potential economic espionage charges against former OpenAI engineer Abdulrahman Alfozan, suspected of stealing company secrets to offer t…”
댓글 반응 1개
- @KCrabbII♥4
Bro risked it all for a country that has no good AI la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