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마이크로소프트, 직원 약 6만명에 자발적 퇴직 제안…AI 인프라 투자 1천700억달러대 속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캐나다·인도·영국·미국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7일(현지시간) 매셔블(Mashable)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월요일 블로그에서 이를 발표했고, 인원은 밝히지 않았다. CBS 뉴스 등은 전 세계 직원의 약 4분의 1인 6만명가량이 제안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에이미 콜먼 최고인사책임자는 블로그에서 "자발적 퇴직 제안은 우리에게 새로운 제도"라며 "이를 통해 배우겠다"고 밝혔다. 모든 대상자가 수락하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AI 인프라에 1천750억달러를 쓸 것으로 예상됐다. 28일 실적 발표에서는 연간 설비투자 전망을 1천700억달러로 낮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부문에서 수천 명을 해고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