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면
"한도 반토막" 주장 돌던 코덱스, 오픈AI는 "두 배"로 답했다…발표 글 '좋아요' 2만9천개
X 첫 글 9시간 전@thsottiaux ♥ 29,174조회 47
"사용량을 보고 있었는데 16%였던 게 갑자기 32%가 됐다." 엑스(X) 이용자 알렉스 핀(AlexFinn)은 29일(현지시간) 오픈AI의 한도 발표 직후 이렇게 적었다. 그는 "오늘로 예정돼 있던 영구적 50% 감축이 없던 일이 되고 오히려 한도가 두 배가 됐다"며 "원래 계획보다 4배 높아진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은 '좋아요' 1천개를 넘겼다.
발표는 티보 소티오(Thibault Sottiaux) 오픈AI 코덱스(Codex) 총괄이 했다. 소티오 총괄은 29일 "챗GPT 프로 100·200·500 요금제와 비즈니스 프리미엄의 모든 사용 한도를 오늘부터 두 배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 200 한도는 줄이지 않기로 했으니 업무(Work)와 코덱스 사용량은 그대로 유지된다"며 '닷(dot)'의 확장 한도도 당분간 이어 가고 사용량은 따로 센다고 설명했다. 글은 조회 229만회, '좋아요' 2만9천개를 넘겼다.
배경에는 감축설이 있었다. 유튜브 채널 카이(Kai)는 28일 올린 영상에서 오픈AI가 30일부터 프로 200의 코덱스 한도를 50% 줄인다고 주장했고, 영상은 조회 3만3천회를 넘겼다. 오픈AI가 이 감축을 공식으로 알린 적은 없다. 소티오 총괄은 이달 초 28일 동안 매일 눈에 띄는 개선을 내놓거나 전체 한도를 초기화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 글 첫 줄도 "25일째"였다.
반응은 환영과 불만으로 갈렸다. "플러스 이용자에게는 사랑이 없나"(1천573개), "플러스 구독을 해지했다. 아무도 플러스 이용자를 신경 쓰지 않는다"(1천579개)는 답글이 상위에 올랐다. 한 이용자는 "반으로 줄이겠다고 해 놓고 안 줄이고서 두 배라고 부르는 건 우리를 바보로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발표 대상에 플러스 요금제는 들어 있지 않다.
“Day 25/ We are doubling all usage limits for all Pro 100/200/500 tiers and Business Premium, effective to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