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랄 1조 파라미터 '라지 4' 가중치 공개…오픈 모델 코딩 1위, API는 100만 토큰당 0.7달러
X 첫 글 11시간 전@MistralAI ♥ 4,773조회 18
프랑스 인공지능(AI) 기업 미스트랄AI(Mistral AI)가 29일(현지시간) 파라미터(매개변수) 1조 개 규모 멀티모달 모델 '미스트랄 라지 4(Mistral Large 4)'의 가중치를 공개했다. 애칭은 '르 청크(Le Chonk)'다. 허깅페이스 모델명(Mistral-Large-4-1T-A52B)을 보면 추론 때 쓰이는 활성 파라미터는 520억 개다. 미스트랄 엑스 글은 '좋아요' 4천800개, 조회 42만회를 넘겼다.
미스트랄은 공식 블로그에서 이달 초 공개한 미리보기 이후 3주간 강화학습을 더했다고 밝혔다. 코그니션(Cognition)의 비공개 벤치마크 '프런티어코드 2.0'에서 19.7%로 오픈 모델 1위라는 것이다. 같은 표에서 딥시크 V4.1 플래시는 19.3%, GLM-5.3은 17.8%, 키미 K3는 17.3%다.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코딩 에이전트 지수는 48%로 선두인 GLM-5.3과 사실상 같고, 작업당 토큰은 평균 47% 적게 쓴다고 했다. 터미널벤치 4.0은 미리보기보다 13%포인트 오른 41%다. 점수는 모두 미스트랄이 직접 내놓은 수치다.
쓰는 법은 단순하다. 허깅페이스에서 가중치를 받아 vLLM이나 SGLang으로 직접 돌릴 수 있고, 미스트랄 API·오픈라우터·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엔비디아 NIM으로도 쓴다. API 가격은 입력 100만 토큰당 0.7달러, 캐시 입력 0.07달러, 출력 2.1달러다. 라이선스는 수정 MIT 꼴인 '미스트랄 에코시스템 오픈웨이트'로, 자유롭게 쓰고 고치고 상용화할 수 있지만 모델을 서비스(MaaS)로 파는 사업자는 별도 상용 라이선스를 받아야 한다.
사이버 보안 활용도 내세웠다. 미스트랄은 미리보기 기간 보안 관련 사용을 지켜본 결과 "실제 공격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보였다"며 가드레일을 고치고 있다고 밝혔다. 침투 테스트 등에 쓰는 특화 변형은 심사를 거친 기업 파트너에게만 열어 준다.
반응은 빨랐다. 언슬로스(Unsloth)는 로컬에서 돌릴 수 있는 GGUF 파일을 곧바로 내놓았고(136개), 한 이용자는 "딥시크 V4.1 플래시 1017과 키미 K3를 이겼다"(50개)고 적었다. 레딧 r/LocalLLaMA에도 같은 소식 글이 올라왔다.
“Today, we release the weights of a new and improved Le Chonk, advancing the open frontier for agentic coding and cybersecur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