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AI로 사고 사진 위조해 보험금 타낸다…日 손보업계 '위조 판별' 비상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한 보험금 부정 청구가 일본에서 늘고 있다.
2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자동차 사진을 가공해 사고를 꾸미거나 피해를 부풀려 보험금을 타내는 수법이 늘고 있다.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은 AI로 차에 흠집이 난 것처럼 위조한 사진을 공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AI로 손쉽게 고정밀 위조가 가능해 육안으로 진위를 가리기 어렵다는 것이다.
손해보험사들은 위조 이미지를 가려내는 시스템을 들이고 부정 청구 대응 전담 부서를 두는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I로 가공하면 일정한 흔적이 남아 다른 AI나 전용 도구로 검출할 수 있다"면서도 "언젠가 사람이 분간할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