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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수학계 반발'에 500만달러 내놨다…앤트로픽도 참여
X 첫 글 24시간 전@OpenAI ♥ 5,579
오픈AI가 AI가 만든 수학 결과를 수학자들이 검토하고 활용하도록 돕는 시몬스재단의 새 사업에 500만달러를 내놓기로 했다. 자사 수학 성과를 한꺼번에 공개하는 방식에 수학계 반발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15일(현지시간) 오픈AI 공식 X 계정에 따르면 이 돈은 워크숍·학회·특별 프로그램에 쓰이고, 재단 지원을 받는 연구자에게는 오픈AI 모델과 컴퓨팅 자원도 제공된다. 시몬스재단은 앤트로픽·오픈AI와 손잡고 모두 1천500만달러 규모로 사업을 꾸린다고 밝혔다. 오픈AI 글은 '좋아요' 5천5백개를 받았다.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반발은 지난달 오픈AI의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 성과에 미발표 연구를 가져다 썼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시작됐다. 이후 오픈AI가 미공개 모델이 낸 결과 수백 건을 한 번에 공개하자 헨리 윌턴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오픈AI가 수학계를 무너뜨리려 했다면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비판했다.
X에서는 "수학자들이 돈만 주면 문제를 다 풀어도 된다고 했고 오픈AI는 돈을 줬다"는 풍자 글도 돌았다. 뉴욕타임스는 16일 수학자 테런스 타오를 다룬 기사에 "전시 태세에 들어갔다"는 그의 말을 제목으로 달았다.
“We want to support the mathematics community in turning progress in AI into deeper human understanding and new discov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