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의심"제발 AI 아니라고 해줘"…진짜 물범·충주시 공무원·대치동 강사까지 'AI 의심' 받았다, 영상 3건 조회 각 19만·16만·1만회 안팎
진짜 영상이 'AI로 만든 것 아니냐'는 의심부터 받는 일이 잦아졌다. 4일 올라온 영상 세 건이 같은 풍경을 보여 줬다.
연합뉴스 유튜브의 '제발 AI 아니라고 해줘…26살 물범 낙엽놀이 영상에 반전이' 영상은 조회 19만회 안팎을 기록했다. 설명란은 수영을 마친 물범이 낙엽이 쌓인 잔디밭에서 뒹구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AI 같다는 반응이 나왔지만 실제 영상이라고 전한다. 최다 공감 댓글(150개)은 "AI의 등장 이후 신기한 영상을 보면 AI인지 의심부터 하게 되는 버릇이 생김"이었다.
KBS 영상(조회 16만회 안팎)은 걸그룹 A2O LITE의 'NEON' 안무에 얼굴을 합성한 AI 패러디가 쏟아지자 충주시 공무원들이 직접 'C2O LITE'로 재현한 이야기다. 0.5배속으로 춤춘 뒤 영상을 2배속으로 돌려 음악에 맞췄고 3일간 매일 1~2시간씩 연습했다고 설명란은 전한다. 설명란에 따르면 영상은 하루도 안 돼 조회 100만회를 돌파했고, 댓글에는 "AI 쓰면 예산 오버돼서 순수 체급으로 춘 거냐"는 반응이 달렸다. JTBC 영상(조회 1만1000회 안팎)은 대치동의 한 국어 강사 영상이 SNS에서 'AI 미녀인 줄 알았다'는 댓글과 함께 공유된 일을 다뤘다. 강사는 유튜브를 처음 하며 촬영·편집을 혼자 하고 댓글 200여 개에 직접 답한다고 적었다.
세 건 모두 AI 생성물이 아니라 실제 촬영·실제 출연 영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