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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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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거품 터졌다" 글 '좋아요' 4만개…기술주 하루 1조달러 증발, 인텔은 사상 최악 29% 폭락

X 첫 글 11시간 전@sagesdrqc ♥ 39,988조회 9

"AI 거품 터졌다" 글 '좋아요' 4만개…기술주 하루 1조달러 증발, 인텔은 사상 최악 29% 폭락"AI 거품 터졌다" 글 '좋아요' 4만개…기술주 하루 1조달러 증발, 인텔은 사상 최악 29% 폭락"AI 거품 터졌다" 글 '좋아요' 4만개…기술주 하루 1조달러 증발, 인텔은 사상 최악 29% 폭락"AI 거품 터졌다" 글 '좋아요' 4만개…기술주 하루 1조달러 증발, 인텔은 사상 최악 29% 폭락

"AI 거품이 터졌다, 가자!" 엑스 이용자 세이지스(sagesdrqc)가 30일(현지시간) 올린 이 글은 '좋아요' 4만개를 넘겼다. 같은 날 뉴욕 증시에서는 기술주가 급락했다.

NBC뉴스에 따르면 30일 기술주는 1조달러 넘는 시가총액이 사라졌다. 나스닥100지수는 오후 거래에서 3.4% 떨어져 6월 중순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을 보였고, S&P500은 1.8%, S&P500 기술업종은 4.2% 내렸다. 인텔은 29% 폭락해 1980년대부터 집계한 하루 낙폭 가운데 가장 컸다. 샌디스크는 13%, AMD·암(ARM)·퀄컴·마벨은 10% 안팎 떨어졌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2% 하락했다. BBC는 레딧(Reddit)도 29% 폭락했다고 전했다. 사용자 수가 예상에 못 미친 데다 구글의 AI 검색이 유입 트래픽을 깎고 있다고 밝힌 영향이다.

발단은 전날이었다. 알파벳이 29일 12% 넘게 급락해 시가총액 5천억달러 이상이 사라진 데 이어, 아마존과 인텔의 실적이 투자자를 안심시키지 못했다. 아마존은 올해 설비투자를 약 2천200억달러로 예상하고 내년에는 "의미 있게 더 많이" 쓰겠다고 밝혔다. 인텔은 PC 수요 둔화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NBC는 AI 모델을 쓰는 일부 기업이 토큰 예산을 줄였고 도입 효과를 따지기 시작해 투자자 시각이 달라졌다고 짚었다. BBC에 따르면 메타·알파벳·오라클·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의 올해 투자 계획은 합쳐 8천억달러다. 나스닥은 10월 한 달 낙폭이 2025년 3월 이후 가장 컸다.

한국도 영향권이었다. MBC는 30일 코스피가 장중 5% 넘게 떨어져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됐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애플이 시가총액 5조달러로 엔비디아(4조9천억달러)를 제치고 세계 1위가 됐다는 글도 엑스에서 '좋아요' 1천800개를 받았다. 블랙스톤이 앤트로픽의 상장 뒤에도 신용등급이 '투자적격'에 못 미칠 것으로 본다는 파이낸셜타임스 보도가 이날 기술주에 부담을 더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AI BUBBLE POPPED LETSS FUCKING G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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