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궤도 위 TPU에서 첫 응답 받았다…프롬프트에 돌아온 답은 '하이쿠'
X 첫 글 7시간 전@sundarpichai ♥ 15,833조회 1
"프로젝트 선캐처의 '헬로 월드' 이정표."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30일(현지시간) 엑스에 "몇 주 전 쏘아 올린 시제품 위성에 명령을 보내 TPU를 켜고 프롬프트를 실행해 지구에서 첫 완전한 응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응답은 하이쿠(일본 짧은 시)였다. 글은 '좋아요' 1만6천개, 조회 143만회를 넘겼다.
구글 뉴스 공식 계정은 10월 1일 TPU 4개를 궤도로 보내 AI 하드웨어가 우주에서 작동하는지 시험해 왔다고 설명했다. 대만 매체 테크뉴스에 따르면 위성은 스페이스X의 트랜스포터-18 임무로 10월 1일 발사돼 궤도에 올랐고 개발팀이 교신을 확인했다. 구글이 우주 AI 컴퓨팅 구상 '프로젝트 선캐처(Project Suncatcher)'를 처음 공개한 것은 지난해 11월이다.
이번 시험은 궤도의 연산 장치가 지상 명령을 받고 응답을 돌려보낼 수 있다는 첫 확인이다. 위성에 실린 TPU는 4개로, 데이터센터 규모와는 거리가 있다. 테스트캐털로그(TestingCatalog)는 "어떤 모델이 돌아가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적었다(30개). 엑스 이용자 ns123abc는 "구글이 우주 데이터센터가 실제로 작동함을 증명했다"고 썼고 '좋아요' 1천300개를 받았다.
“A ‘hello world’ milestone for Project Suncatcher 🚀 After launching our prototype satellite a few weeks ago, we’ve now successfully sent a command up to orbit, booted 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