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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배인 줄 알았는데 10배였다"…클로드 맥스 20x, '울트라'로 이름 바꾸고 5시간 한도 없앴다
X 첫 글 12시간 전@claudeai ♥ 21,765조회 52
"20배라고 해서 샀는데 10배였다니, 지금 완전히 사기당한 기분이다." 엑스(X) 이용자 레전드야(LegendYae)는 30일(현지시간) 앤트로픽이 요금제 이름을 바꾼다는 공지에 이렇게 답했다. 이 답글은 '좋아요' 79개를 받았고, 공지 글 자체는 '좋아요' 2만1천개를 넘겼다.
앤트로픽은 이날 맥스 5x를 '맥스', 맥스 20x를 '울트라'로 바꿨다고 밝혔다. 가격은 월 100달러와 200달러 그대로다. 울트라는 인증을 마친 계정에 한해 5시간 한도를 없애고 주간 한도(프로의 10배)만 남긴다. 기존 구독자 대부분은 이날부터 적용되고, 신규 계정은 인증 전까지 임시 한도가 걸린다. 해제되면 이메일로 알려 준다. 앤트로픽 가격 페이지에는 울트라의 월 API 크레딧이 200달러(맥스 100달러)로 적혀 있고, 최상위 모델 페이블(Fable)은 두 요금제 모두 주간 한도의 절반까지 쓸 수 있다.
이름이 헷갈린 이유는 구독 제품 책임자 마이크 오버렐(mboverell)이 설명했다. 그는 2025년 4월 최상위 요금제를 내놓을 때는 한도가 5시간짜리 하나뿐이었고 프로의 20배여서 '맥스 20x'라 불렀다고 했다. 이후 주간 한도를 더하면서 프로의 10배로 잡았는데 5시간 한도는 20배로 남았다는 것이다. 그는 "일부 신규 이용자가 20배가 두 한도 모두에 적용된다고 생각했다"며 "더 잘할 수 있었다. 죄송하다"고 적었다. 그는 부정·남용 방지를 위해 단계적으로 풀고 있고 인증 신청 방법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반응은 갈렸다. 엑스 이용자 킴모니스무스(kimmonismus)는 "200달러 울트라에서 5시간 한도가 사라졌다. 앤트로픽이 잘 나간다"고 적었다(1천100개). 반대편에서는 "사실상 하향이다. 20배짜리 시간당 한도가 없어지고 주간 10배만 남았다"는 답글이 나왔고, 20배로 알고 쓴 이용자에게 어떻게 보상하느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같은 날 오픈코드(OpenCode)가 "이제 클로드 구독을 오픈코드에서 쓸 수 있다"고 알려 '좋아요' 5천600개를 받았다. 피터 슈타인베르거(steipete)는 "회사가 마음대로 규칙을 바꾸는 하네스 말고 내 하네스를 쓰라"는 글을 올렸다(3천900개).
“We’re renaming our Max plans: Max 5x → Max Max 20x → Ultra Max is still $100/month, and Ultra is still $200. If you’re a subscriber, there’s nothing you need to 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