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트먼 "개인 PC가 램 쥐고 있는 건 끔찍하다"…발언 인용 글 '좋아요' 1만9천개
X 첫 글 8시간 전@shitpost_2077 ♥ 19,089조회 13
"세계의 한정된 D램 공급을 모두가 각자 컴퓨터에 쥐고 5%만 쓰는 건 전체 배분 관점에서 끔찍하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이 발언을 옮긴 엑스 글(시트포스트2077)이 30일(현지시간) '좋아요' 1만9천개를 넘겼다.
톰스하드웨어에 따르면 올트먼은 유튜브 채널 '치키 핀트(Cheeky Pint)'와 맥주를 마시며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집에서 오픈소스 모델을 돌리는 로컬 추론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다. 그는 "공급이 빠듯한 환경에서는 클라우드에서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데, 많은 사람의 직관은 반대"라고 했다. 해당 대목은 영상 29분께에 나온다.
매체는 오픈AI의 주력이 클라우드에서 도는 비공개 모델이라 사업 모델을 옹호한 말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집에서 모델을 돌릴 수 있게 되면 구독료를 덜 내는 이용자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애호가들은 하드웨어를 소유하지 못하고 클라우드에서 컴퓨터와 에이전트를 빌려 써야 하는 미래를 걱정한다고 덧붙였다. 엑스 이용자 폼블러(foombler)는 "이용자를 구독 서비스로만 AI에 접근하게 하는 건 사람의 판단력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적었고(280개), 톰 워런(tomwarren)은 "이 사람들은 당신이 뭘 소유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썼다(760개).
올트먼의 다른 발언도 같은 날 입길에 올랐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인터뷰에서 그는 "MBA 학생들에게 만성적으로 실망하는 점은 늘 5년 전에 멋졌던 일을 하려 한다는 것"이라며 "지금이 새로운 일을 할 때"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AI가 지금 멋진 일이라도요?"라고 되묻자 청중이 웃음을 터뜨렸다고 퓨처리즘(Futurism)이 포천을 인용해 전했다. 같은 날 D램 업체를 담은 ETF는 7% 떨어졌다.
“OpenAI CEO Sam Altman believes people owning RAM is wasteful, and that it belongs in data centers inste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