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끊겨도 답하는 '생존 AI'…의료·재난 매뉴얼 150만건 담아 무료 공개
X 첫 글 26시간 전@RatOrthodox ♥ 1,797조회 2
인터넷이 끊겨도 내 컴퓨터에서 돌아가는 무료 '생존용 AI' 앱이 X에서 화제가 됐다. 개발자 브랭거스(@RatOrthodox)는 25일(현지시간) "친구들이 다들 재난 대비 얘기를 하길래 생존 LLM을 만들었다"며 앱을 공개했고, 이 글은 '좋아요' 1천800개, 북마크 3천300개를 받았다.
그에 따르면 앱은 컴퓨터 성능에 맞는 공개 모델을 골라 의료 안내서,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 자료, 생존 매뉴얼, 위키백과 등 오프라인 문서 150만건과 함께 내려받는다. 설치에는 1시간20분에서 2시간30분이 걸리고, 그다음부터는 와이파이를 꺼도 작동한다. 답하기 전에 문서를 먼저 찾아 읽은 글 목록을 보여 주고, 자료에 없으면 기억이나 추측이라고 밝히고 답한다.
발전기 설명서나 가족 비상 계획 같은 내 파일을 넣어 같이 검색할 수도 있다. 전체가 오픈소스다. 그는 "당장 무슨 비상사태를 예상하는 건 아니지만, 손으로 돌리는 라디오를 살 생각이 있다면 한 시간 들여 오프라인 모델을 받아 두는 것도 그만큼 말이 된다"고 했다. 작은 모델일수록 답이 떨어진다는 점은 본인도 인정했다.
“My friends were all talking about prepping so I made a survival L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