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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지난 하루 X 13건에서 읽을 만한 6개 소식

유튜브에서 화제 2건 ↓그 밖의 AI 뉴스 3건 ↓특집 · AI와 일자리 ↓특집 · pst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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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

6건
  1. 13시간 전한 달째 안 밀린 오퍼스 5.5…토큰 3.6배 몰리자 "한도 줄었다" 원성"이 모델은 끝이 없는 것 같았다. 출시 이후 처음으로 사용 한도에 걸렸다." 개발자 드웨인(@CtrlAltDwayne)이 25일(현지시간) X에 올린 글이다.@Tech_girl 외 5· ♥ 3.9천· Anthropic
  2. 16시간 전"챗GPT가 내 PC에 앱 몰래 깔았다"…日 이용자 글 229만회, "권한 준 탓" 반론도일본의 한 X 이용자(@8787sasuke)가 "챗GPT가 허락 없이 내 PC에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려 했다"는 글을 올려 하루 만에 조회 229만회, '좋아요' 8천개 가까이 받았다.@8787sasuke 외 1· ♥ 8천
  3. 24시간 전코딩 에이전트 90%가 낡은 CLAUDE.md 따른다…"코드를 따르라" 한 문장이면 뒤집힌다클로드 코드(Claude Code)와 코덱스(Codex) 같은 코딩 에이전트가 지시 파일(CLAUDE.md·AGENTS.md)과 실제 코드가 어긋나면 열 번 중 아홉 번은 낡은 지시를 따른다는 연…@ai_database· ♥ 3.8천· arXiv
  4. 18시간 전'테라'가 '솔'보다 세다?…GPT-6.1 테라 출시 임박설에 "이름 체계가 엉망"오픈AI의 중간급 모델 'GPT-6.1 테라(Terra)'가 곧 나온다는 주장이 X에서 퍼지고 있다.@TokenGremlin 외 1· ♥ 891
  5. 14시간 전미야모토 시게루 "AI 시대, 만든다는 게 뭔지 생각할 기회"…게임인 첫 문화훈장'슈퍼 마리오'와 '젤다의 전설'을 만든 미야모토 시게루 닌텐도 대표이사 펠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두고 "AI가 일을 대신하게 되면서 '만든다'는 게 정말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famitsu· ♥ 7.6천· ファミ通.com
  6. 26시간 전인터넷 끊겨도 답하는 '생존 AI'…의료·재난 매뉴얼 150만건 담아 무료 공개인터넷이 끊겨도 내 컴퓨터에서 돌아가는 무료 '생존용 AI' 앱이 X에서 화제가 됐다.@RatOrthodox· ♥ 1.8천· brangus.io

유튜브에서 화제

2건

유튜브에서 조회 수와 댓글이 빠르게 붙은 AI 영상을 보고, 내용은 기사와 원문으로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특집 · AI와 일자리

빌 게이츠 "로봇 쓰고 사람 자른다"…그런데 AI에 밀려난 직장인 16%는 다시 불려 갔다

"13살 때부터 매달린 코딩 실력이 본질적으로 쓸모없어졌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25일(현지시간) 영국 옵저버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같은 주말 월가와 인사 업계에서는 방향이 다른 숫자가 나왔다. 기술 업종 밖 기업이 AI로 번 돈은 '0'이고, AI로 사람을 잘랐다가 다시 부른 회사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게이츠의 경고가 어디까지 맞는지 숫자로 따져 봤다.

빌 게이츠 "로봇 쓰고 사람 자른다"…그런데 AI에 밀려난 직장인 16%는 다시 불려 갔다
  1. "로봇 고용, 인간 해고, 뒤도 안 돌아본다"

    게이츠는 옵저버 단독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계속 AI에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며 "기업의 유인 구조가 잘못돼 있다. '로봇을 고용하고 사람을 해고하고 뒤돌아보지 않는다'는 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AI 시대를 인간이 더는 지구에서 가장 똑똑한 존재가 아니게 되는 "진화적 사건"이라고 부르며, 발명과 사무직에 이어 휴머노이드로 육체노동까지 대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 "내 코딩 실력은 본질적으로 쓸모없어졌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게이츠는 "지난해 말쯤 13살 때부터 집착해 온 코딩 실력이 본질적으로 쓸모가 없어졌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이제 인간이 세계 최고의 코딩 기술자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같은 날 팟캐스트 디코더에서는 앞으로 20년을 "인류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로 꼽았다. 처방으로는 AI 사용에 매기는 '토큰세'와 부자 증세를 들었다. 그는 평생 140억달러를 세금으로 냈지만 400억달러까지 낼 용의가 있었다고 했다.

  3. 그런데 기술 업종 밖 기업이 번 돈은 '0'

    사모펀드 운용사 아폴로의 토르스텐 슬록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5일 보고서에서 "AI는 기술 업종 밖의 미국 기업에 재무적 이익을 전혀 가져다주지 못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기술 기업의 직원 1인당 매출은 2022년 55만달러에서 80만달러 가까이로 뛰었지만, 나머지 S&P500 기업은 7년째 55만달러 안팎에 머물렀다. 이익률도 10% 수준에서 제자리다. 슬록은 "일반 기업들은 토큰 지출을 성장 동력이 아니라 이익을 깎는 비용으로 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4. 잘랐다 다시 부른 16%…"자동화 먼저, 이해는 나중"

    인재 평가 회사 SHL이 미국·영국 직장인 2천36명을 조사한 결과 16%가 AI에 밀려났다가 같은 회사에서 다시 와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답했다. 미국은 19%, 18~24세는 24%였다. 글로브앤드메일에 따르면 SHL은 이를 'AI 리바운딩'이라 부르며 "자동화를 먼저 하고 일을 이해하는 건 나중이다. 순서가 거꾸로"라고 지적했다. 돌아가는 조건으로 51%는 큰 폭의 임금 인상을, 42%는 고용 보장 각서를 원했다.

  5. 골드만삭스 "AI 노출 업종, 추세보다 1만명 덜 뽑았다"

    골드만삭스의 조지프 브리그스 이코노미스트는 22일 보고서에서 AI 노출이 큰 업종의 고용이 최근 석 달 동안 장기 추세보다 약 1만개 적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AI 관련 건설 고용이 늘어 대부분 상쇄됐고 충격은 올해 초 우려보다 작다고 봤다. 미국 사업장 가운데 AI를 일상 업무에 쓰는 곳은 아직 23%다. 보고서는 AI가 경제 전체 생산성을 15% 끌어올리면 노동자의 9%가 전환기에 일시적으로 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추산했다.

  6. "사람만 관리하는 매니저는 살아남지 못한다"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최고경영자(CEO)는 AI 시대에 살아남지 못할 두 부류로 "사람만 관리하는 매니저"와 "변하지 않으려는 경직된 사람"을 꼽았다고 포천이 전했다. 그는 "상담사 노릇을 하며 회의와 일대일 면담만 하는 매니저는 가치가 없을 것"이라며 관리자도 실무를 직접 다루는 '하이브리드'가 돼야 한다고 했다.

  7. 한국은 줄어든 청년 일자리 94%가 'AI 고노출' 업종

    한국 숫자도 비슷하다. MBC 뉴스데스크는 25일 지난달 전체 취업자가 11만명 늘었지만 청년층은 15만명 가까이 줄었고, 최근 4년간 줄어든 청년 일자리의 94%가 AI 고노출 업종에서 나왔다고 보도했다. 한 현직 개발자는 "주니어 때 했던 실수에서 배우는 게 있는데 AI한테 해 달라고 하면 큰 문제 없이 다 해결해 주다 보니…"라며 신입이 실력을 쌓을 기회가 줄어든다고 말했다.

  8. 반론 "전기가 전력회사 밖에선 이익이 없다는 말"

    반박도 만만치 않다. 아폴로 보고서를 전한 X 글(조회 25만회)에는 "전기가 전력회사 밖에서는 이익이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는 답글이 '좋아요' 1천300개를 받았다. 소기업 여러 곳에 투자했다는 한 이용자는 "번역, 광고 관련 법률 자문, 반복 업무 자동화로 시간제 채용을 줄여 상당한 돈을 아꼈다"고 반박했다. SHL도 "AI로 사람을 대체하면 올해 비용은 줄지만, AI로 사람을 끌어올려야 성장한다"고 했다.

특집 · pstack

자고 일어나면 PR 수천 개가 머지돼 있다…X 달군 'pstack', 대체 뭐길래

"🫡 이제 pstack 깔 시간." 클로드 코드를 1년 넘게 만들다 24일(현지시간) 앤트로픽을 떠난 타리크가 이튿날 X에 남긴 한 줄은 '좋아요' 840개를 받았다. 퇴사 인사(좋아요 3만500개) 다음에 그가 꺼낸 이름이 pstack이다. 넷플릭스·메타 리액트 코어팀·커서를 거친 개발자 로런 탠(@poteto)이 만든 코딩 에이전트용 스킬 묶음으로, 탠이 "한 달에 PR 약 2천500개"를 에이전트로 처리했다고 밝히면서 X 개발자들 사이에 자주 오르내렸다. pstack이 무엇이고 왜 주목받는지 원문을 열어 정리했다.

자고 일어나면 PR 수천 개가 머지돼 있다…X 달군 'pstack', 대체 뭐길래
  1. pstack이 뭔가…에이전트에게 주는 '일하는 법' 묶음

    pstack은 커서 공식 플러그인 저장소(cursor/plugins)에 들어 있는 MIT 라이선스 스킬 묶음이다. 마크다운으로 쓴 플레이북 23개, 원칙 24개, 스킬 30여 개, 서브에이전트 2개로 이뤄졌다. 버그 수정·성능 개선·리팩터링·기능 개발처럼 일의 종류마다 에이전트가 따를 순서를 정해 뒀다. 입구는 /poteto-mode 하나다. 프롬프트 앞에 붙이면 일에 맞는 플레이북을 골라 다른 스킬을 불러 쓴다.

  2. 왜 뜨나…"고쳤다더니 그대로"를 막는다

    코딩 에이전트가 흔히 하는 실패가 있다. 파일 몇 개를 고치고 테스트를 돌린 뒤 "고쳤다"고 보고하는데 버그는 그대로인 경우다. pstack의 버그 수정 플레이북은 코드를 건드리기 전에 실행 중인 앱에서 실패부터 재현하고, 원인을 찾아 가장 작은 수정만 한 뒤 처음 실패한 동작을 다시 돌려 확인하게 한다. 탠은 README에 "빨리 가고 싶으면 먼저 깊이 가라", "목표는 코드 줄 수를 늘리는 게 아니라 그 반대"라고 적었다.

  3. '자는 동안 머지'…검증 에이전트가 따로 본다

    가장 화제가 된 건 자동 머지다. autopilot 플레이북에서는 PR마다 주인 에이전트 하나가 만들기부터 머지까지 맡지만, 주인의 자체 판단은 치지 않는다. 별도 검증 에이전트들이 그 패치에 문제없다는 판정을 내리고 최신 코드 위에서 CI가 통과해야만 머지된다. 탠은 매트 포칵과의 대담에서 에이전트에게 맡기고 먼저 잔 뒤 아침에 확인한다고 말했다.

  4. "한 달 PR 2천500개"…스스로 밝힌 숫자

    탠이 밝힌 처리량은 8월 말 "한 달 약 2천 개", 9월 발표에서 "약 2천500개"다. 외부 검증을 거친 숫자는 아니다. 탠 자신도 "2천500개가 다 기능은 아니다"라며 상당수가 코드 정리·삭제 같은 '가꾸기' 작업이라고 했고, 전체 자동 운전은 "토큰을 꽤 많이 쓴다"고 덧붙였다.

  5. 클로드 코드에서도 된다

    처음엔 커서용이었지만 17일 공식 저장소가 클로드 코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plugin marketplace add cursor/plugins 뒤 /plugin install pstack@cursor-plugins로 설치하고, 명령은 /pstack:poteto-mode처럼 앞에 이름이 붙는다. 이 소식을 전한 X 글은 '좋아요' 2천100개를 받았다. 코덱스·코파일럿·오픈코드용 비공식 이식판 pstack-claude도 깃허브 별 2천 개를 넘었다고 소개됐다.

  6. 써 본 사람들…"배포 30% 빨라졌다"

    개발자 대니얼 로커는 "pstack과 오퍼스 5.5로 운영 배포 시간을 약 30% 줄였다"고 적었다. 스킬 묶음을 뜯어본 개발자 도타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금광"이라고 했다. 탠의 예시 프롬프트가 목표, 확인 가능한 완료 조건, 보고 싶은 증거, 제약을 한 번에 담은 최고의 틀이라는 평이다. 오퍼스 5.5로 pstack 해설을 만든 드미트리 레이벨은 "에이전트 엔지니어링의 마스터클래스"라고 했다.

  7. 요즘 손보는 것…상태도 그리고 형식 검증까지

    탠은 최근 에이전트가 코드의 상태도(statechart)를 그리게 한 뒤, pstack으로 만든 형식 검증 스킬로 TLA+ 같은 도구를 돌려 버그를 찾는 방식을 소개했다. 이 글들은 각각 '좋아요' 5천 개를 넘겼다. 11일엔 "동작은 그대로 두고 pstack을 10% 줄였다"고 알렸다. 모델이 똑똑해질수록 스킬 대부분이 짧은 원칙으로 줄어들 거라는 게 그의 예상이다.

  8. 한계…아무나 바로 따라 할 수는 없다

    탠은 지금 수준에 오기까지 몇 달이 걸렸고 "여기까지 오기가 매우 어렵다"고 했다. 여러 에이전트를 돌리는 검증은 사용량을 빠르게 쓰기 때문에, 평소 일은 구현 하나와 리뷰 하나로 충분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금융·의료처럼 변경을 자동으로 검증하거나 되돌리기 어려운 분야에서는 어떻게 할지 답이 없다고 탠도 인정했다. 되돌릴 수 없는 작업은 사람이 확인한다.

그 밖의 AI 뉴스

3건

X·Threads·유튜브 밖의 뉴스에서 최근 24시간 안에 나온 기사를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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