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야구 접고 회계사 붙었는데 "갈 곳이 없다"…MBC 영상 20만회, 같은 날 일본은 "일단 뽑고 가르친다"
인공지능(AI)이 신입 자리를 줄인다는 MBC 영상이 주말 사이 조회 수를 다시 끌어모으고 있다. MBC뉴스가 25일 PD수첩 'AI 딜레마 2부 – 신입사원 실종사건'에서 잘라 올린 "그 어렵다는 시험 붙었는데.. 'AI 시대' 갈 곳이 없다"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 19만7천회를 넘겼다.
댓글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335개) 받은 건 "야구하다가 회계사라니 대단한 노력이었을 텐데… 신입 회계사 채용 안 한다는 뉴스를 본 게 벌써 1년은 된 것 같다"는 글이다. "회계사는 양반이지, 소프트웨어 쪽은 아주 아사리판"(28개), "개발자가 제일 빨리 사라질 거라곤 아무도 생각 못 했다"(15개)는 반응도 달렸다. "회계사들이 갈 곳이 없어 하향 지원하면 공무원·공기업 난도도 급상승한다"(46개)는 걱정도 나왔다.
같은 PD수첩에서 잘라 낸 일본 편 "AI 전환? 일단 뽑고 가르친다"(조회 2만6천회)는 정반대 장면을 보여 준다. 일본 기업들은 청년을 먼저 뽑아 AI 시대에 맞게 가르친다는 내용이다. 이 영상에는 "우리나라도 청년들 일단 뽑고 나서 가르쳤으면 좋겠다. 죄다 경력직 신입을 뽑는다"(38개), "신입을 아예 안 뽑으면 10년, 20년 뒤에는 어떻게 하려고"(21개)라는 댓글이 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