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모델"구글이 그냥 매트릭스를 만들고 있다"…구글 딥마인드 '지니 4' 영상 20만회, 최고 댓글은 '말 틴더'
구글 딥마인드가 27일(현지시간) 공개한 월드 모델 '지니 4(Genie 4)' 소개 영상이 하루도 안 돼 조회 20만회를 넘겼다. 딥마인드 구독자는 93만7천명이다.
영상 설명에 따르면 지니 4는 제미나이를 바탕으로 한 "가장 사실적이고 상호작용이 되는 월드 모델"이다. 이용자는 키보드로 움직이면서 문장으로 장면을 실시간으로 바꿀 수 있고, 세계가 어떻게 반응하고 소리 내는지, 등장인물이 어떻게 움직이고 말하는지가 이어진다. 영상 속 장면은 모두 지니 4가 실시간으로 낸 화면이라고 딥마인드는 밝혔다. 현재는 신뢰할 수 있는 테스터에게 연구용 미리보기로 풀렸고, 구글 AI 울트라 구독자용 '프로젝트 지니'와 제미나이 API·AI 스튜디오 얼리 액세스 파트너에게도 곧 열릴 예정이다.
영상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댓글(1천600개)은 "말 틴더를 할 기회를 놓쳤다"였다. "반전: 우리는 지니 4 영상을 보는 게 아니라 지니 9.0 안에서 보고 있다"(362개), "구글이 그냥 매트릭스를 만들고 있다"(634개), "시뮬레이션 이론 믿는 사람에겐 좋은 날"(497개) 같은 반응이 뒤를 이었다. 구글 AI 공식 계정이 같은 날 X에 올린 소개 글도 '좋아요' 1천500개를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