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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지난 하루 X 131건에서 읽을 만한 6개 소식

유튜브에서 화제 2건 ↓그 밖의 AI 뉴스 1건 ↓특집 · 앤트로픽 신약 개발 ↓특집 · 개발하는 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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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

6건
  1. 5시간 전앤트로픽 실험, 전문가 50명이 클로드 코드 의견 86% 따랐다…근거는 가져다 쓰고 출처는 15%만 밝혀"전문가가 일을 맡기면 핵심 결정은 여전히 전문가가 내릴까." 앤트로픽 연구원 앨릭스 탐킨(Alex Tamkin)이 27일(현지시간) X에 올린 질문이다.@AlexTamkin· ♥ 539· Anthropic
  2. 5시간 전1인 회사가 18개월 만에 쥐 실험 성과…앤트로픽, 소아 근육병 신약 직접 개발 뛰어들었다앤트로픽이 희귀 소아 근육병 치료제를 직접 개발하기 시작했다.@Polymarket 외 2· ♥ 1.7천· Anthropic
  3. 9시간 전"AI라는 말 금지" 트럼프 발언 글 좋아요 3.9천개…9월엔 '슈퍼 인텔리전스'로 바꾸라는 행정명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이라는 용어를 금지하겠다고 했다는 글이 X에서 퍼지고 있다. 다만 발언 원문이나 이를 확인한 보도는 아직 찾지 못했다.@KobeissiLetter 외 1· ♥ 3.9천· Gulf News
  4. 12시간 전"AI 10분이면 의욕이 닳는다"…1,222명 실험 논문, X서 '새 연구'로 돌았지만 4월 공개된 프리프린트AI의 도움을 10분만 받아도 사람이 문제를 더 빨리 포기한다는 연구가 X에서 '새 연구'로 퍼졌다. 해당 논문은 4월에 처음 공개된 프리프린트(사전 공개 논문)다.@Polymarket· ♥ 1.3천· arXiv
  5. 17시간 전온라인 AI 탐지기가 독립선언문을 "93.2% AI 작성"으로 판정…좋아요 6.4천개미국 독립선언문이 온라인 AI 탐지기에서 "93.2%는 AI가 쓴 글"로 나왔다는 글이 X에서 '좋아요' 6천400개를 받았다.@adnaannasir_· ♥ 6.4천
  6. 10시간 전EA 직원들 "사기 최악에 생성형 AI 밀어붙이기"…한 직원은 "경영진이 마지막 한 푼까지 빼먹는 죽은 곳"게임사 일렉트로닉아츠(EA) 직원들이 최근 또 해고가 이어진 가운데 사내 사기가 "끔찍하다"며 클로드 같은 생성형 AI를 "강하게 밀어붙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destructoid· ♥ 1.3천· VGC

유튜브에서 화제

2건

유튜브에서 조회 수와 댓글이 빠르게 붙은 AI 영상을 보고, 내용은 기사와 원문으로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특집 · 앤트로픽 신약 개발

항체 3만5천개를 한 달에, 서류 검토는 25시간에서 3시간으로…앤트로픽 신약 개발 6곳 사례 뜯어보니

제조 화학자들이 근무 시간의 최대 75%를 서류에 쓰던 바이오 기업 인베다(Enveda)가 문서 1,061쪽을 클로드에 넣자, 사람 검토자가 찾은 오류 11건을 모두 짚었고 놓친 7건을 더 찾았다. 앤트로픽이 27일(현지시간) 공개한 글에는 이런 사례가 6곳 더 담겼다. 항체 설계, 임상시험 계획, 1인 회사 인수까지 어디에 클로드를 넣었고 무엇이 달라졌는지, 아직 모르는 건 무엇인지 8가지로 정리했다.

항체 3만5천개를 한 달에, 서류 검토는 25시간에서 3시간으로…앤트로픽 신약 개발 6곳 사례 뜯어보니
  1. 병목은 한 곳이 아니다…6곳과 몇 달, 신약 전 과정에 AI를 넣다

    앤트로픽 생명과학팀은 지난 몇 달간 바이그햇 바이오사이언시스,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 다이버전스 랩스, 인베다,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신스, 칼럼 그룹 등 6곳과 협업했다. 앤트로픽은 표적 찾기부터 분자 설계, 대량 생산, 임상시험 서류, 시험 설계까지 병목이 개발 전 과정에 흩어져 있다며 "실제 약 개발에 깊이 들어가는 것이 병목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2.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신스: 70% 짧은 설계가 수용체를 10배 만들었다

    제너레이트는 혈액암에 쓰는 CAR T세포 치료를 고형암에도 쓰도록 바꾸려 한다. 과학자 6명이 클로드 코드로 치료 유전자의 한 부분을 줄이는 설계를 냈고, 표준보다 약 70% 짧은 설계가 실험실 시험에서 더 효과적이었다.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알아보는 수용체를 약 10배 만들었고 종양 세포를 더 효율적으로 죽였으며 활동도 더 오래 이어졌다.

  3. 다이버전스 랩스: 한 달 동안 항체 3만5천개, 표준 약보다 나은 후보 3개

    다이버전스 랩스는 식품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IgE 항체를 면역세포에서 아예 떼어내는 약을 만들고 있다. 클로드가 목표를 설계 계획으로 옮긴 뒤 "대체로 자율적으로" 약 한 달 만에 항체 설계 약 3만5천개를 냈다. 초기 시험에서 IgE에 붙는 설계 3개, 떼어내는 설계 20개가 나왔고, 이 가운데 3개는 표준 약보다 IgE를 더 많이 떼어낸 것으로 보였다. 두 기능을 합친 약을 만드는 것이 다음 단계다.

  4. 바이그햇: 10주에 변이 1,010개, 가장 좋은 것은 결합력 10배

    바이그햇은 AI와 자동화 실험실을 묶어 후보 물질을 다듬는 회사다. 클로드가 변형안을 내고 실험실이 약 10주 동안 1,010개를 만들어 시험했다. 중간에 열 안정성과 뭉침을 재는 표준 지표가 오해를 부를 수 있다고 보고 클로드와 연구자가 원자료를 다시 분석해 다른 지표를 제안했다. 원본과 비교하면 가장 좋은 버전은 결합력이 10배 넘게 강했고, 암 표적 후보는 용액에서 18°C 더 높은 온도를 견뎠으며, 오래 남는 약 후보는 뭉치는 속도가 100배 넘게 느렸다.

  5. 인베다: 화학자 시간의 75%가 서류, 검토는 25시간에서 3시간 미만으로

    임상시험에는 약을 만든 모든 배치가 엄격한 품질 기준을 지켰다는 기록이 필요하다. 인베다의 제조 화학자들은 근무 시간의 최대 75%를 이 서류에 썼다. 인베다는 제조 문서를 클로드에 연결해 문제를 짚게 했고, 1,061쪽 시험에서 클로드는 사람 검토자가 찾은 11건을 모두 잡고 놓친 7건을 더 찾았다. 검토 시간은 25시간 넘게에서 3시간 미만으로, 89% 줄었다. 중요한 규제 문서 초안 하나는 4시간에 썼는데 사람이 쓰면 3개월쯤 걸린다고 앤트로픽은 설명했다.

  6. 칼럼 그룹과 BMS: 더 위험한 아이디어에 투자하게 만들 수 있나

    바이오 투자자들은 이미 검증된 안전한 아이디어를 선호해 왔다. 투자사 칼럼 그룹은 클로드로 소수 인원이 훨씬 많은 약물 프로그램을 돌리는 새 회사 플레이아데스(Pleiades)를 세우고 있다. 첫 클로드 스킬은 표적-질환 45쌍으로 평가했다. BMS는 초기 임상 약물의 시험 계획을 평가하고 성공 가능성을 추정하는 데 클로드를 쓰고 있으며, 두 회사는 2027년에 이 협업을 넓힐 계획이다.

  7. 1인 회사 미스릴 메디신: 외부 실험실 11곳을 클로드로 굴려 18개월 만에 쥐 실험

    앤트로픽은 희귀 근육병 두 가지의 치료제를 연구하던 1인 회사 미스릴 메디신을 인수했다. 창업자 코디 트랜바거는 클로드로 계약과 물류, 외부 실험실 11곳과의 실험을 정리했고, 한 근육병 치료 후보를 아이디어에서 쥐 실험의 유망한 결과까지 18개월 안에 끌고 갔다. 후보 물질이 계속 유효하면 사람 대상 임상시험은 이르면 2028년 말이다. X에서는 폴리마켓의 관련 속보 글이 '좋아요' 1천700개를 받았다.

  8. 아직 모르는 것: 대부분 전임상이고, 결과는 회사가 직접 낸 발표

    앤트로픽은 이 연구가 "아직 초기 단계"이고 대부분 전임상이라고 밝혔다. 사람에게 시험한 결과는 아직 없다. 파트너별 수치는 앤트로픽과 각 회사가 낸 기술 보고서·프리프린트에 근거하며, 이 글을 쓰는 시점에 독립 연구자의 검증은 확인하지 못했다. 앤트로픽은 앞으로 연구용 작업대 '클로드 사이언스(Claude Science)'와 생명과학자용 크레딧, 안전장치를 완화한 '생명과학 검증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신약 연구자에게 모델을 열겠다고 밝혔다.

특집 · 개발하는 디자이너

디자이너가 1년간 코드 25만 줄 고쳤다…"디자인이 새로운 코드" 개발하는 디자이너들, 현장은?

"디자이너들의 코드베이스 기여." 코딩 에이전트 회사 레플릿의 암자드 마사드 최고경영자가 27일(현지시간) X에 그래프와 함께 올린 한 줄이다. 레플릿 디자인팀은 지난 1년 동안 회사 웹 코드 저장소에 풀 리퀘스트 765개를 머지했고, 바꾼 코드는 25만4줄이었다. 올해 3월 전까지 거의 0이던 선이 그 뒤로 가파르게 올라간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디자인팀과 피그마 최고경영자, 핀테크 램프의 엔지니어링 책임자까지 같은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 AI로 코드를 직접 내보내는 '개발하는 디자이너'들이다. X와 유튜브, 국내 사례를 모아 정리했다.

디자이너가 1년간 코드 25만 줄 고쳤다…"디자인이 새로운 코드" 개발하는 디자이너들, 현장은?
  1. 레플릿 디자인팀, 1년간 PR 765개

    마사드가 공개한 그래프는 2025년 10월 16일부터 1년 동안 레플릿 디자인팀이 replit/repl-it-web 저장소에 머지한 풀 리퀘스트를 셌다. 765개, 바꾼 코드는 추가와 삭제를 합쳐 25만4줄이다. 3월에 처음 크게 뛰었고, 8월 이후로는 기울기가 더 가팔라졌다. 답글에는 "다음은 영업팀이 올린 '작은 수정, 급함' PR"이라는 농담과 "제품 관리자들 그래프도 보고 싶다"는 반응이 달렸다.

  2. 윈도 디자인 책임자 "디자이너가 코드 수정에 직접 기여"

    마이크로소프트 디에고 바카 제품 디자인 부사장은 X에서 "AI 덕분에 디자인팀이 이미 크게 빨라졌다"며 "디자이너가 완성도와 일관성, 품질을 높이는 코드 수정에 직접 기여하는 것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윈도 전문 매체 윈도우스 레이티스트는 이 발언을 전하면서, 출시 5년이 지나도 윈도 11이 "운영체제 세 개를 이어 붙인 것처럼 보인다"는 불만이 이번에는 풀리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이 글은 '좋아요' 570개를 받았다.

  3. "엔지니어는 안 뽑고 디자이너만 뽑는다"

    스타트업 클루소의 아카시 아난드 공동창업자는 시리즈A 이후 왜 엔지니어 없이 디자이너만 뽑느냐는 질문에 "AI 덕분에 디자이너가 엔지니어 없이 직접 코드를 내보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디자인팀이 아이디어부터 UX·UI, 코드 작성, 운영 배포까지 프런트엔드 전 과정을 맡는다. 그는 "디자인을 리액트 컴포넌트로 옮기는 게 주된 일이라면 그 역할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고 썼다. 프런트엔드 엔지니어의 가치는 아키텍처와 성능, 코드 품질과 리뷰로 옮겨 가고, 안정성과 보안을 책임질 엔지니어는 여전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4. 피그마 CEO "디자인이 새로운 코드"

    피그마 딜런 필드 최고경영자는 19일 공개된 올인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디자인이 새로운 코드"라고 말했다. 코딩 모델이 좋아질수록 프로그래밍의 성격이 바뀌고, 제품의 차별화 가치는 디자인과 브랜드, 대담함, 사람에게 일으키는 감정 반응 쪽으로 올라간다는 것이다. "엔지니어가 필요 없다는 말은 아니다. 피그마에도 엔지니어가 꼭 필요하다"고도 했다. 영상은 조회 10만회를 넘겼다.

  5. "엔지니어 100배, 디자인 5배"…벌어진 속도 차

    램프의 하미드 다드카 엔지니어링 책임자는 X 질의응답에서 디자이너가 직접 PR을 올리느냐는 질문에 "AI가 엔지니어링은 100배, 제품은 10배, 디자인은 5배 끌어올렸다"고 답했다. 그 불균형 탓에 엔지니어가 변경을 쏟아내는 동안 전체 UX는 일관성을 잃고 디자이너는 따라가다 지친다는 것이다. 그는 디자인은 경험 전체를 보는 깊은 기술이라며, 디자이너에게 200배를 주는 도구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 답글은 '좋아요' 700개를 받았다.

  6. 반론 "디자이너가 만드는 건 프로토타입까지"

    20년 넘게 디자인 엔지니어로 일한 피그마의 로기는 "AI 덕분에 디자이너가 훌륭한 프로토타입이나 작은 앱을 만들 수 있게 된 건 분명하다"면서도 "엔지니어는 디자이너가 잘 하지 않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생각한다"고 했다. 손으로 쓰는 코드가 사라지는 건 엔지니어링의 방식이 바뀐 것이고, 엔지니어링은 계속된다고 봤다. 답글에는 디자인 시스템도 시스템이지만 결제가 두 번 되는 재시도처럼 고장 난 뒤의 일을 놓치기 쉽다는 지적이 붙었다.

  7. 반론 "그래서 제품은 좋아졌나"

    피그마의 디자인 행사 컨피그를 본 한 디자이너는 "디자인 리더들이 AI로 내보낸다, 디자이너가 PR을 올린다고 하는데, 그래서 제품이 사용자를 기쁘게 하고 사업 목표를 맞췄느냐"고 물었다('좋아요' 338). "AI 전에 결과물이 나빴던 팀은 AI 뒤에도 나쁘다, 더 빨리 나쁠 뿐"이라는 답글이 이어졌다. 디자이너 오이쿤이 쓴 "디자이너는 AI로 코딩하고 개발자는 AI로 디자인한다. 이제 모두 서로의 일을 어중간하게 한다"는 글은 '좋아요' 760개를 받았다.

  8. 한국에서도…"피그마 시안 없이 한 시간"

    국내 유튜버 디자이너DDD는 클로드 코드로 조명 브랜드 사이트를 한 시간 만에 만든 과정을 공개했다. 피그마 시안은 한 장도 쓰지 않았다. 화면부터 시키지 않고 기획서와 UX 설계, 비주얼 디렉션 글 세 개를 먼저 쓴 뒤 재료를 만들어 조립했다. 그는 'AI 티'를 "대충 던진 지시가 만든 평균의 디자인"이라고 표현했다. 24일 열린 FEConf 2026에서도 피그마의 Code Layers·MCP 데모와 디자이너 없이 세 명이 제품을 만든 리멤버 사례가 소개됐다.

  9. 디자이너가 쓰는 도구들

    디자인 엔지니어를 위한 클로드 코드 'UI 스킬' 목록을 정리한 X 글은 '좋아요' 940개를 넘었다. 디자인 교육 채널 UI 콜렉티브는 같은 요청을 클로드 디자인과, 디자인 스킬을 얹은 클로드 코드에 각각 넣어 비교한 영상을 올렸다. 그는 클로드 디자인의 결과를 "뻔한 AI 슬롭"이라고 평했고 스킬을 붙인 쪽이 더 과감한 레이아웃을 냈다고 했다. 영상은 조회 5만5천회를 넘겼다.

그 밖의 AI 뉴스

1건

X·Threads·유튜브 밖의 뉴스에서 최근 24시간 안에 나온 기사를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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