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러시아 얀덱스 데이터센터 나흘 새 세 번째 드론 공격…YandexGPT 등 80여개 서비스 멈춰
러시아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얀덱스의 데이터센터가 드론 공격으로 가동을 멈췄다. 나흘 사이 세 번째다.
11일(현지시간)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새벽 블라디미르시 에네르게티크 지구의 얀덱스 데이터센터가 공격을 받았고, 얀덱스는 이 센터의 운영이 멈췄다고 확인했다. 로이터도 얀덱스가 드론 공격 뒤 데이터센터를 닫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여파로 음성 비서 알리사, 얀덱스뮤직, 화상회의 텔레모스트와 클라우드의 YandexGPT API·음성인식·문자인식 등 80개가 넘는 서비스가 차질을 빚었다. 이용자들은 은행과 차량 호출 앱 접속 장애도 호소했다.
얀덱스 데이터센터는 앞서 8일 랴잔주 사소보, 9일 칼루가에서도 공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