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신호"보조금 낀 AI 구독, 러그풀 각오하라"…리플릿 CEO 경고에 좋아요 4천, 그록 봇은 한도 반토막
개발자 사이에서 'AI 구독료가 원가보다 싸서 곧 오른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폴리마켓 계정이 "리플릿(Replit) 아므자드 마사드 CEO가 보조금 낀 AI 구독 이용자에게 '러그풀(갑작스러운 철수)을 각오하라'고 경고했다"고 올린 글은 좋아요 4,100여 개, 조회 59만회를 넘겼다. 원발언은 이 글을 통해서만 확인했다.
답글에는 "월 20달러 요금제가 200달러어치 연산을 쓰는 구조는 가격 인상이나 한도 제한으로 끝난다"는 말과 "로컬 LLM을 돌리도록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라"는 말이 달렸다. 공식 확인된 사례도 있다. 가젯리뷰에 따르면 xAI는 그록 봇 주간 한도를 예고 없이 줄였고, 머스크는 X에 "그록 봇 서빙 비용이 매출 대비 지속 불가능할 만큼 높았다"고 썼다. 주간 구독자 80만 명이 한도가 몇 시간 만에 소진된 것을 발견했고, 일부는 한도가 절반으로 줄었다고 주장했다.
고정 요금으로 에이전트를 파는 코딩·에이전트 서비스 업체의 마진과 요금 구조가 닿는 영역이다. 앤트로픽은 상장 서류에서 매출이 1127% 늘 때 연산·인프라 비용은 382% 늘었다고 밝혔다. 다른 업체의 비용 구조에 대한 공식 확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