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GPT-6 사이버' 공개…자사 첫 '크리티컬' 위험 등급, 리눅스 커널 취약점 948개 공격 코드 구현
X 첫 글 8시간 전@OpenAI ♥ 12,034조회 11
'GPT-6.2는 금요일'이라던 소문 속에 오픈AI가 먼저 내놓은 것은 보안 특화 모델이었다. 오픈AI는 5일(현지시간) 공식 사이트에서 'GPT-6 사이버(Cyber)'를 공개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승인된 공격형 보안 파트너 프로그램 '데이브레이크 레드(Daybreak Red)' 이용자에게 API와 코덱스(Codex)로 우선 공급한다. 오픈AI 자사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준비태세 프레임워크의 사이버 위험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크리티컬' 등급이 붙었다. 오픈AI는 해커보다 먼저 약점을 찾는 방어 도구이지만 악용되면 전산망 마비 같은 피해를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능 평가에서 보안 가상 테스트 '익스플로잇짐(ExploitGym)' 점수는 48.5%로 기존 GPT-5.6 사이버(32.1%)를 웃돌았고, 허가된 임무 범위를 지킨 비율은 99% 이상이었다고 한다. 연구진은 이 모델로 파이어폭스의 고위험 결함 81개를 찾아 모질라에 넘겼고, 리눅스 커널 취약점 948개(미공개 588개 포함)에 대한 공격 코드를 구현했다. 오픈AI는 전날 이 리눅스 커널 연구를 발표했다. 버그 바운티(취약점 신고 포상금) 상한도 챗GPT·API 등 핵심 제품의 치명적 결함 기준 6500달러에서 최대 3만달러로 올렸다.
오픈AI는 모질라, 팰로앨토 네트웍스, 캘리프(Calif), 시스코 보안팀이 이미 쓰고 있다고 밝혔다. 검증된 방어자가 거부 응답을 덜 겪으며 취약점과 수정안을 검증하는 '데이브레이크 블루'도 함께 운영하며, 접근을 개인 연구자와 오픈소스 관리자까지 넓히겠다고 했다. 12일 오전 10시(태평양시) '사이버 앳 더 프런티어' 생중계에서 추가 발표가 있다.
코덱스 책임자 티보 소티오는 "이 분야 특화 용도에서는 독보적"이라고 X에 썼다(좋아요 2700여 개). 이 모델을 쓴 캘리프 측 이용자는 "GPT-6 사이버는 차원이 다르다"고 평가했다(좋아요 540여 개). GPT-6.2 출시 시점을 묻는 답글에 소티오는 "나는 이제 지하실에 산다"고 받아넘겼다. 아스트라·솔 모델은 이날 나오지 않았다.
“Introducing GPT‑6 Cyber: a major advance in security research that pairs stronger capabilities with better model align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