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미토스 5, 양자회로 설계…최고 기록보다 게이트 17분의 1
X 첫 글 4시간 전@AnthropicAI ♥ 2,426
앤트로픽의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5'가 양자컴퓨터용 회로 8종을 설계해 지금까지 발표된 가장 좋은 설계보다 큐비트와 게이트를 모두 적게 쓰는 방법을 찾았다.
16일(현지시간) 앤트로픽 블로그에 따르면 이 연구는 'STEM 펠로' 프로그램의 앤디 구가 이끌었고 미하일 루킨 하버드대 교수 등이 함께했다. 클로드는 쉬운 말로 된 설명과 자동 채점 프로그램만 받고 사람 손을 거의 거치지 않고 설계와 수정을 되풀이했다.
양자컴퓨터로 타원곡선 암호를 푸는 알고리즘의 핵심인 '점 덧셈' 회로는 53시간 동안 혼자 돌려 새 방식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나온 설계 하나는 기존 최소 설계보다 큐비트를 12% 더 쓰지만 게이트는 17분의 1이다. 다른 과제에서는 구글이 앞서 내놓은 회로의 가장 비싼 단계를 게이트 12분의 1로 줄였다.
앤트로픽은 "초기 실험에서 클로드는 천성이 보수적이어서 개선을 거듭 의심하고 이미 확인된 결과를 두세 번씩 다시 검증했다"며 여러 접근을 동시에 시도하게 해 이를 보완했다고 밝혔다. 앤트로픽 공식 계정 글은 X에서 '좋아요' 2천400개를 받았다.
“New from our STEM Fellows Program: Designing more efficient quantum circuits with Cla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