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DistroKid가 UMG 소송 뒤로 AI와 상관없는 곡까지 말없이 내리고 있다
음원 유통 서비스 DistroKid가 음반사 UMG의 주장에 대응해 아티스트 곡을 예고 없이 스트리밍에서 내리고 있다고 더버지가 10월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DistroKid는 삭제가 UMG의 주장에 직접 대응한 조치라고 더버지에 확인했다. UMG는 9월 DistroKid가 'AI 슬롭 파이프라인'을 만들었다며 소송을 냈다.
아티스트들은 AI로 만들지 않은 곡까지 휩쓸려 내려갔다고 말한다. 음악가 맥과이어는 곡 6개가 삭제됐는데 전후로 아무 연락이 없었고, 챗봇과 한참 씨름한 끝에야 상담원과 연결됐다고 했다. 라이선스를 받았다는 스티비 원더 커버곡도 내려갔다. 샘플을 무단으로 썼다며 삭제된 곡은 정작 그 샘플 원곡보다 2년 먼저 나온 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