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0달러 클로드 맥스 '20배' 표기가 법정에…"주간 한도 걸리면 프로의 6~8배" 집단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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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의 '클로드 맥스 20배' 요금제가 광고한 만큼 쓸 수 있느냐를 다투는 집단소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다룬 글이 레딧 r/ClaudeAI 일간 인기글 맨 위에 올랐다.
러닝타임 와이어(RuntimeWire) 등에 따르면 칸(Kahn)이라는 이용자는 6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앤트로픽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소장은 맥스 20배(월 200달러)가 주간 사용 한도 때문에 프로 요금제의 6~8배 수준에 그치고, 맥스 5배(월 100달러)는 3.5배 정도라고 주장한다. 대상은 2025년 4월 9일 이후 미국에서 맥스를 산 이용자다.
앤트로픽은 5배·20배가 '세션당' 기준이고 주간 한도는 도움말에 따로 적혀 있다는 입장이다. 데일리저널 등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8월 19일 기각 신청을 냈고, 구매 과정에서 링크로 한도를 알렸다고 주장했다. 한 매체는 6일 심리가 열렸다고 전했지만 결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7일 올라온 해당 레딧 글은 제목에 "판사가 클로드 맥스 '20배' 약속이 구독자를 오도할 수 있다고 했다"고 적었다. 그러나 법원이 그런 판단을 내렸다는 보도는 찾지 못했고, 지금까지 확인되는 것은 소장과 신청서의 주장뿐이다. 집단으로 인정된 상태도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