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가 12월 '모두의 AI' 출시를 앞두고 42개 기관 협의체로 공공 API 개방을 요청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10월 2일 서울에서 제5차 인공지능책임관(CAIO)협의회를 열었다. 이해민 AI미래기획수석이 의장으로 처음 회의를 이끌었다. 참석 기관은 28개 장관급 기관에서 인사혁신처, 법제처, 국가데이터처 같은 차관급 14곳이 더해져 42개 중앙행정기관으로 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국민 대상 정식 출시를 앞둔 '모두의 AI'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공공 AI 에이전트를 싣기 위해 각 기관이 이미 연 공공 API를 서비스에 연결하고, 아직 공개하지 않은 API와 데이터도 열어 달라고 요청했다. AI 에이전트의 개인정보 처리 기준과 보안, 안전 검증도 함께 챙기기로 했다. 이 수석은 좋은 정책이 부처 사이 칸막이에 막혀 힘을 잃는다며, 협의회를 보고 자리에서 조율하고 결정하는 기구로 바꾸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