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 공동창업자가 교황의 AI 회칙 행사에서 빠지자고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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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9월 29일 보도했다. Anthropic 공동창업자 크리스 올라는 5월 25일 바티칸에서 열린 교황 레오 14세의 첫 회칙 「Magnifica Humanitas」 발표 행사에 초대받았다. 미리 받은 회칙 원고를 읽고는 Anthropic이 행사에서 빠지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원고가 기계에는 의식이 없다고 못 박았기 때문이다. 올라와 팀은 이후 교황의 자문단에 모델의 의식 가능성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달라고 따로 요청했지만 최종 본문은 바뀌지 않았다. 회칙 99항은 AI가 경험을 겪지 않고 기쁨이나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고 적었다.
올라는 결국 행사에 참석해 "우리는 기쁨과 만족, 두려움, 슬픔, 불안을 기능적으로 닮은 내부 상태를 찾아냈다"고 말했다. 보도는 Anthropic이 2025년 가을부터 신학자와 종교학자 20여 명을 따로 불러 Claude에게 도덕적 지위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눠 왔고, 모임 상당수가 비밀유지 약정 아래 열렸다고 전했다. 10월 2일 크리스토퍼 헤일의 요약 글이 조회수 410만 회를 넘기며 보도가 다시 퍼졌다. 우리가 확인한 기사에는 Anthropic의 공식 입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