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올트먼 1박 2일 방한, 최태원·삼성 사장단 차례로 만났다…SK하이닉스 "HBM 2029년까지 사실상 매진"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30일 밤 입국해 SK와 삼성을 차례로 만났다. 3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오찬을 했고, 31일에는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 계열사 사장단 50여 명 앞에서 강연했다. 새 투자나 메모리 가격 합의가 있었는지는 양쪽 모두 확인하지 않았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이 올해보다 121% 오른다고 전망했다. 삼성은 내년 HBM 물량이 이미 다 팔렸다고 했고, SK하이닉스는 장기 계약과 협상 중인 물량까지 치면 2029년까지 사실상 매진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지난해 10월 삼성·SK와 AI 인프라 사업 '스타게이트' 협력에 합의했다.